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오키나와에 뜬 SUN, KIA 실전 모드 돌입
출처: OSEN|2014-02-0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오키나와에 태양이 떴다.

KIA 선동렬(51) 감독이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선동렬 감독은 지난 1일 오키나와에 도착, 2일부터 재개된 야수조 훈련을 이끌었다. 괌에서 투수조 훈련이 마무리 단계에 왔고, 선동렬 감독은 송은범을 비롯해 투수 8명을 데리고 오키나와로 먼저 넘아왔다.

2일 오키나와 킨스타디움에서 만난 선동렬 감독은 "괌이 이상기후로 날씨가 좋지 않았다. 5일 동안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된 훈련이 이뤄지지 않아 오키나와로 빨리 넘어오게 됐다"며 "오키나와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IA는 6일부터 자체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경기에 돌입한다. 송은범·박경태·임준섭·한승혁·김준·박준표·박성호·김지훈 등 8명의 투수들이 먼저 오키나와로 넘어온 것도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송은범은 6일 자체 평가전 등판이 예정돼 있다. 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는 타팀들과 연습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팀으로는 11일 한화와 맞붙는 일정이다.

선동렬 감독은 "라이브배팅과 연습경기를 곧 시작하게 될 것이다. 페이스를 빨리 올리기보다는 선수들의 팀플레이와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함이다. 투수·야수조가 떨어져 훈련하다 보니 팀플레이를 맞춰볼 시간이 얼마 없었다. 투수들도 실전에서 타자를 상대해야 하고, 타자들도 빠른 볼을 쳐봐야 한다. 경기를 하며 상대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선동렬 감독이 조금 더 빠르게 실전 모드로 준비하는 건 중간투수진의 재목을 찾고 외국인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게 하는 의미가 있다. 선감독은 "곽정철·김태영·박지훈은 부상 재활로 합류가 조금 늦을 듯하다. 젊은 투수를 계속 투입해 테스트할 것"이라며 "타자 브렛 필도 실전 경험을 해야 한다. 투수 데니스 홀튼도 일본에서 두 차례 정도 연습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IA 야수조도 선동렬 감독의 등장과 함께 훈련 강도와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선 감독은 "오늘도 야간훈련을 1시간 30분 정도 한다. 호텔 옆에 축구장이 있어 밤에도 라이트를 켜놓고 훈련할 수 있다"며 "투수들까지 합류하면 훈련 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선 감독도 코치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 곳곳에 떨어진 공을 직접 줍고 모으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선동렬 감독의 합류로 KIA 오키나와 캠프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