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 경기가 1월 24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파 73ㆍ6,644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박희영(26 하나금융)이 9번홀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와 2위 수잔 페테르센(33 노르웨이)은 불참했으며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렉시 톰슨(미국), 베아트리츠 레카리(스페인), 최나연(27 SK텔레콤) 등은 출전했다. 또 디펜딩 챔피언 이일희(26 볼빅), 골프천재소녀 리디아 고(17 IMG월드와이드)도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

한편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은 J골프가 생중계한다. J골프는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1시30분부터 1,2라운드를, 26일 오전 5시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