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3000만불 사나이' 커쇼 "다저스는 특권"
출처:일간스포츠|2014-01-1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7년 더 다저스와 함께하게 된 것을 큰 특권으로 생각한다."

메이저리그(MLB) 사상 처음으로 ‘연봉 3000만 달러 사나이‘가 된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26)가 ‘잭팟 계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커쇼와의 연장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미국 언론은 ‘다저스와 커쇼가 7년 총액 2억1500만 달러(약 2287억 원)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총액 기준으로는 지난 2008년 뉴욕 양키스와 10년 2억7500만달러에 계약한 1위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몇몇 선수들에 뒤쳐지지만, 커쇼는 사상 처음으로 연봉 3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평균 연봉은 3071만4286달러(약 326억원)로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최고다. 특히 총액 기준으로는 투수 중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텍사스에 머물고 있는 커쇼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다저스라는 팀에서 또 다른 7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믿어지지 않는 혜택이다"면서 "LA는 나와 내 아내에게 두 번째 고향이 됐다. 이런 도시를 오랜 기간 동안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에 대해 매우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며 "이런 생각이 나를 겸손하게 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게 한다"고 밝혔다. 커쇼는 "이 도시를 위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진다"며 지역 LA와 소속팀 다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된 커쇼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6시즌 통산 184경기에서 77승46패 평균자책점 2.60, 탈삼진 1206개를 기록했다. 최근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된 그렉 매덕스(은퇴) 이후 처음으로 세 시즌(2011~2013년) 연속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으며 2011, 2013년에는 사이영상과 탈삼진 타이틀을 휩쓸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