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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총액 6억불 선발진 뜰까
출처:OSEN|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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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수집에 끊임없는 욕심을 보여주고 있는 LA 다저스가 역대 가장 비싼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을까.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재계약, 그리고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돈뭉치’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예상보다 잠잠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다저스다. 이미 시즌이 끝나기 전 영입했던 알렉산더 게레로의 영입이 사실상 야수진 보강의 전부다. 선발진에는 댄 하렌을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으나 리키 놀라스코의 이적을 생각하면 대체자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펜도 크리스 페레즈 영입으로 깊이를 더하는 데 그쳤다.

브라이언 윌슨, 후안 유리베 등 기존의 선수들과 재계약했지만 그것이 전력보강으로 보기는 어렵다. 외야수들의 트레이드 논의도 물 건너갔다. 이미 뛰어난 선수단을 구축하고 있는 다저스로서는 내실을 다지는 행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나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 두 가지 화두가 남아있다. 다나카의 영입, 그리고 커쇼의 연장 계약이다.

당초 다나카에 대해 ‘오락가락’한 구단 뜻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일단 영입전에는 참가하는 모양새다. 미·일 언론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더불어 다저스를 다나카 영입전의 가장 큰 참여자로 보고 있다.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하렌으로 이어지는 4선발까지는 거의 완벽하지만 5선발 자리가 비어있는 다저스다. 조시 베켓, 채드 빌링슬리라는 후보자들은 모두 부상 전력이 있어 확실한 카드는 아니다. 하렌의 나이를 고려하면 다나카는 다저스로서 그냥 지나치기는 아까운 젊은 투수임은 분명하다.

여기에 커쇼와의 연장 계약에도 나서야 하는 다저스다. 커쇼는 2014년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다저스는 팀의 에이스이자 상징인 커쇼를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다만 FA 시장에 나가면 다시 다저스로 돌아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만큼 자격을 얻기 전 연장 계약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8년 2억4000만 달러부터 10년 3억 달러까지 여러 가지 파격적인 안이 떠돌고 있다. 투수 최고액 계약은 이미 따놨다.

현지 언론들은 커쇼와 다나카의 계약이 얽혀있다고 보고 있다. 제 아무리 돈이 많은 다저스라 하더라도 커쇼에게 거대한 돈을 주면서 다나카까지 영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앞뒤 관계가 애매하다. 커쇼와 다저스의 계약 논의가 당장 이뤄질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일단 다나카를 영입한 뒤, 커쇼에게도 사인을 받아내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커쇼를 포기할 것이라 보기는 어려운 다저스가 다나카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역대 최고액 선발진이 완성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커쇼가 ‘꿈의 3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고 가정해도 최소 2억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은 충분하다는 게 현지의 평가다. 2선발 잭 그레인키는 지난해 다저스와 6년 1억4700만 달러의 계약을 했다. 류현진은 포스팅 금액을 합쳐 약 6170만 달러다. 여기에 다나카가 포스팅 금액 포함 1억2000만 달러에 계약을 한다면 네 선수의 총액으로만 5억6870만 달러가 나온다. 커쇼의 몸값에 따라 이 수치는 6억 달러까지 뛸 수도 있다.

물론 다나카 영입전에서 양키스가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시나리오가 그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일본 언론은 다나카가 서부 해안 쪽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고 LA의 또 다른 팀인 에인절스는 단장이 직접 “다나카와 면담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다저스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치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저스의 지갑이 어떤 기록을 쓸지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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