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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서부' 추신수, 죽음의 조 싸움
출처:OSEN|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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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가 ‘죽음의 조‘로 떠오르고 있다. 추신수(31)에게는 다시 한 번 죽음의 조 싸움이 기다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 한해 주목되는 10가지 스토리라인을 선정했다. 버스터 올니 기자는 전문가 코너를 통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치열한 경쟁을 7위로 꼽았다. 가장 뜨거운 순위 경쟁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었다.

그 중심에 바로 텍사스가 있었다. 올니 기자는 ‘텍사스는 올 겨울 2억 달러 이상 쓸 의무가 있었고, 프린스 필더와 추신수를 영입했다‘고 강조했다. 2010~2011년처럼 다시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고, 그 중심에 필더와 추신수가 자리해 있다.

올니 기자는 이 같은 텍사스의 전력 보강을 두고 같은 지구의 LA 에인절스의 행보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에인절스는 텍사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후 지난 2년간 알버트 푸홀스, C.J 윌슨, 조쉬 해밀턴 등 대형 FA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지구 우승을 차지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변함없이 전력을 유지하고, 로빈슨 카노를 영입한 시애틀 매리너스도 전력이 강화됐다는 점을 들어 4개팀의 우승 경쟁이 흥미로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약체‘ 휴스턴 애스트로스만이 다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무엇보다 추신수를 영입한 텍사스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지난 2년간 계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필더와 추신수의 영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신수가 1번타자로서 텍사스 공격 활로를 뚫는다면 안정된 마운드와 투타 조화를 이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추신수에게는 다시 한 번 죽음의 조 싸움이다. 지난해 추신수가 몸담은 신시내티 레즈는 90승72패 승률 5할5푼6리라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97승65패·.59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94승68패·.580)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피츠버그에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 속에서 시즌을 마쳐야 했다.

올해 텍사스로 옮겨서도 추신수에게는 ‘죽음의 조‘ 싸움이 계속 된다. 꾸준하게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오클랜드는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고, 푸홀스·해밀턴의 반등이 기대되는 에인절스와 카노의 가세로 전체적인 전력이 상승한 시애틀 모두 만만치 않은 경쟁팀들이다. 과연 추신수가 ‘죽음의 조‘에서 다시금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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