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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인타자 발표 임박, '무조건 거포'
출처:OSEN|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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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프로야구 지형을 바꿔놓을 외국인타자 영입소식이 속속 들려오는 가운데 롯데도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일 외국인선수 보유 한도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를 통과한 가운데 일부 구단은 이미 외국인타자 영입을 확정지었다. 일단 두산은 메이저리그 통산 104홈런을 기록한 거포 내야수 호르헤 칸투를 영입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였고, 곧이어 NC는 중장거리 외야수 에릭 테임즈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한화도 발 빠른 외야수 펠릭스 피에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롯데는 팀 홈런 7위에 주저앉을 정도로 공격력이 약해져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외국인타자 영입이 가능해지면서 롯데는 약점을 보완할 기회를 잡았다.

당초 롯데는 발 빠른 리드오프형 타자와 거포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FA 시장에서 톱타자 영입을 노렸던 롯데지만 잡는데 실패했고, 외국인선수를 데려와 그 자리를 메운다는 계획도 세웠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족했던 장타력을 보완하기 위해 거포형 타자를 저울질하기도 했다.

롯데 외국인선수 영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롯데 이문한 부장은 11일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3~4명 가량 후보를 놓고 최종 저울질하고 있다. 현지에 연락은 넣어놨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장은 "무조건 거포선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지션은 관계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일 롯데 구단 납회식에서 김시진 감독이 했던 말과 일맥상통한다. 당시 김 감독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선수면 좋겠지만, 당장 시급한 건 거포선수"라고 말했었다.

롯데 배재후 단장은 "프로에서 포지션 중복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 실력이 최우선"이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다. 내야수 최준석이 FA로 롯데에 왔지만, 다시 거포 내야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내년 롯데 중심타선을 맡아야 할 외국인타자, 이제 영입 발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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