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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 없다'김연아의 명품 점프가 다시 온다
출처:일간스포츠|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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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특기는 ‘명품 점프‘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더더기없는 점프로 사람들의 시선을 홀렸다.

6일(이하 한국시간) 첫 선을 보일 김연아의 2013-2014 시즌 새 프로그램에도 ‘명품 점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치 겨울올림픽 리허설 격으로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참가할 김연아는 6일 쇼트 프로그램, 7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점프의 교과서‘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김연아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출국 기자회견에서 새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서도 점프에 대해서는 "기존과 거의 똑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구사해왔던 점프에서 크게 바뀌거나 새로운 점프 기술을 내놓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의미였다.

김연아의 점프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중에 역대 최고로 평가받아왔다. 남자 선수들에 버금가는 비거리에 빠른 속도로 남들보다 높이 도약해 회전수를 채워 돈 뒤, 깔끔하게 착지해 연결하는 동작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는 평가다. 방상아 SBS 피겨 해설위원은 "비거리, 높이, 완전한 회전 등을 항상 일관되게 뛸 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뿐"이라면서 "다른 선수들과 달리 김연아는 점프를 스텝의 한 일부분처럼 쉽게 한다. 어려운 기술인데도 힘들이지 않고 점프를 뛰는 게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됐다"고 평가했다.

김연아만 보유한 최고의 점프 기술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다. 이 기술 덕분에 김연아는 기본 점수 10점에다 가산점까지 받으며 다른 선수들과 훨씬 높은 점수를 따냈다. 그밖에도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 등 3회전 점프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해왔다. 방 위원은 "최고의 점프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뿐 아니라 유지도 버거운 면이 많다. 김연아는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의 성공률이 90%나 될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깝다. 공중 자세가 늘 아름답고 착지 후에도 우아한 모습을 잃지 않는 완벽한 점프 기술을 보유한 선수"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오른발 부상 때문에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김연아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점프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트리플 점프를 제대로 한 지 시간이 지났다. 그래도 조금 쉬어간다고 완전히 잊어버린 게 아니어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레벨 체크를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김연아가 단 한번의 실전 점검 무대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점프를 모두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도 "큰 문제가 없다면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낮추지 않고 그대로 소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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