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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진상헌, 대한항공 '제2옵션' 희망신호
출처:OSEN|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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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곽승석(25)과 진상헌(27)이 대한항공 공격의 ‘제2옵션‘으로 부상했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 삼성화재와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25-22, 19-25, 25-23, 23-25, 12-1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항공은 풀세트 승부 끝에 승점 1점을 가져오는데 만족해야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얻은 소득은 분명했다. 김종민 감독은 "현재로서 희망적인 부분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1라운드를 얼마나 잘 버티느냐에 따라 2라운드에서 치고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그 때 되면 부상선수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김 감독도 곽승석(12득점)과 진상헌(7득점, 블로킹 3개)의 활약에는 시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 두 선수는 이날 개막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진상헌은 1세트 시작과 함께 레오의 공격을 세 번 연속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곽승석 역시 블로킹은 물론 중앙후위공격까지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시작부터 삐그덕거렸다. 세터가 한 명뿐일 정도로 선수단 구성이 취약했고, 그나마도 프로 선수들은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천신만고 끝에 결승까지 올랐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곽승석과 진상헌은 훌쩍 큰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곽승석과 진상헌이 경기 중간중간 보여준 모습은 대한항공에 있어 충분히 반가울만한 것이었다. 김학민과 한선수의 공백 속에서 새로운 병기 곽승석-진상헌의 성장은 대한항공에 있어 분명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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