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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량' 이상화, "그래도 아직 미완성"
출처:OSEN|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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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때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아직 미완성이라 생각한다."

‘빙속여제‘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이상화(24, 서울시청)는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KB금융 제4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 날 여자 500m에서 1, 2차 합계 75초62(1차 37초88, 2차 37초7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3-2014 스피드 월드컵 및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선수를 결정하는 선발전을 겸한다.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서 정상에 오른 이상화는 이 종목 우선선발 대상에 올라있다. 하지만 정상의 자리를 지켜야하는 ‘여제‘에게 방심은 없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88의 기록으로 종전 자신이 세운 38초22의 기록을 경신하며 여유로운 출발을 보였다. 2차 레이스에서도 적수는 없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의 기록을 0.14초 앞당기며 37초7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트랙 레코드였다.

이상화는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보니 설렘 반 기대 반이었다. 원하던 37초대 진입해서 기분이 좋다"며 "태릉에서 매번 38초대 기록이 나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37초대 기록이 나와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꾸준한 연습과 기록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이 불러일으킨 효과였다.

하지만 이상화는 만족하지 않았다. 이상화는 "그때보다 몸이 가벼워졌다. 막판 스퍼트와 초반 스피드도 많이 강해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도 "기록을 보면 밴쿠버 때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아직 미완성이라 생각한다. 실수도 있고 마음에 안들게 탔던 부분도 굉장히 많다"며 욕심을 보였다.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도전자의 입장이었던 이상화는 4년 후 러시아 소치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입장으로 다시 은반에 서게 됐다. 이상화는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심적 부담, 불안감이 큰데 그래도 늘 기분좋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한다"며 "(올림픽에 대해)부담도 크지만 4년 만에 다시 도전한다고 생각하고 꼭 금메달 아니더라도 3위 안에 들고 싶다"고 소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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