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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네이마르를 지켜줘…스페인에서도 사냥 논란
출처:풋볼리스트|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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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를 향한 끝나지 않는 사냥‘.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의 헤드라인이다. 대한민국을 한 차례 휩쓸고 간 네이마르 사냥 논란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도 일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오사수나 원정에서 리그 8연승 행진을 멈추고 득점 없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단 3개의 파울 밖에 얻지 못했다. 심지어 이 3개가 전반전에만 나온 기록이다. 후반전에는 하나의 파울도 얻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의 부상 속에 네이마르를 공격의 중심으로 삼은 FC 바르셀로나는 고전했다. 오사수나의 강한 압박한 터프한 수비에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내내 돌파를 시도하다 그라운드에 나뒹굴었다. 하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세트 피스 공격 기회로 이어가지 못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FC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보호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는 경기가 끝난 뒤 노골적으로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믹스트존에서 스페인 취재진과 만나 “네이마르에게 명백한 수 차례의 파울이 가해졌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기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타타 마르티노 FC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여러 차례 가격당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에 대해 부심에게 이야기를 했다. 공을 잡을 때 마다 가격이 이어졌다. 이전 경기에서 같은 행동에 대해 경고가 주어졌는데 이 경기에선 내내 같은 일을 당해도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시켰다”고 항변했다.

네이마르는 오사수나전에 겨우 3개의 파울을 얻는데 그쳤으나 이전에 치른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숫자의 파울을 유도했다. 총 12차례 공식 경기에서 45회의 파울을 당했다. 선발 출전 및 풀타임 출전이 많지 않아 출전 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16분에 한 번씩 파울을 당했다.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파울로 끊지 못할 경우 돌파에 성공해 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당한 파울이 정상적인 플레이로 판정되자 FC 바르셀로나는 힘을 쓸 수 없었다.

후반전에 리오넬 메시가 투입됐지만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결국 FC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경기에서 무려 630일, 65경기만에 무득점 경기를 기록하며 비겼다. 1968/1969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기록한 라리가 개막 후 9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하던 FC 바르셀로나의 도전은 오사수나 원정에서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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