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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이스 조성민 "조심스럽게 6강을 기대한다"
출처:스포츠서울|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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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을 기대한다.”

KT의 에이스 조성민이 16일 KGC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6강 진출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KT는 이날 주력선수가 빠진 인삼공사를 70-58로 대파했다. KT 조성민(2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100% 야투 성공률을 자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2점슛 7개와 3점슛 4개 등 시도한 모든 공격이 링을 통과하며 백발백중의 적중률을 선보였다.

조성민이 밝힌 ‘6강 희망’은 아직 개막 초반이라 큰 의미를 두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부쩍 늘어난 자신감의 표현이라는데 그 가치가 있다. 개막전 KT는 우승과는 거리가 멀고, 잘해야 다크호스라는 평가였다. 6강을 확신하기 힘든 전력으로 분류된 것이다. 국가대표급 주포 조성민이 존재하나 원맨팀이 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확실히 올시즌 조성민은 슛의 정확도와 패싱능력이 더 성장했고 여기에 농구를 보는 전체적인 눈과 해결사 능력까지 향상됐지만, 그와 밸런스를 맞출 조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었다. KT 전창진 감독도 그를 향해 “지난시즌 보다 좋다. 올시즌이 전성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면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을 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개막 3경기에서 KT는 여전히 강력한 조성민을 중심으로 듀얼 가드를 맡은 김우람의 존재를 발견했다. 그는 16일 KGC전에서도 포인트 가드와 슈팅가드를 오가며 16득점을 기록하며 조성민(27점)과 함께 43점을 합작했다. 여기에 조성민과 외국인선수 앤서니 리처드슨의 공격조합이 위력적이라는 평가도 긍정적이다.

KT는 지난시즌 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다시 농구명가의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6강으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하지만 그 목적지를 향하는 계단은 열려있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되었고 KT는 그 계단을 힘차게 밟고 있다. 조성민은 “초반만 해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앞으로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면 KT는 더 빨라질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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