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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맨유 배출 대표팀 TOP 25
- 출처:OSEN|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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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 아인트호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배출한 국가대표 TOP 25에 선정됐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배출한 국가대표 TOP 25를 다루는 특집기사 ‘위대한 국가대표의 순간‘에서 17번째 선수로 박지성을 소개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박지성은 3회 연속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하며 그의 베스트 매치로 2010년 6월 12일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 경기를 꼽았다.
"박지성은 2010년 월드컵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개인적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한국이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켰다"고 설명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클럽과 대표팀 양쪽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며 근면성실한 모습을 보인 박지성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3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며 국가대표 박지성의 활약을 되새겼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으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프랑스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에 기여했다"고 그의 월드컵 득점을 설명했다. 그리스전 득점에 대해서도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파고들어 냉정하게 골로 연결시켜 2-0을 만들었고, B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고 상세하게 묘사했다.
이어 "한국은 16강에 진출했으나 우루과이에 패해 8강에 실패했다. 하지만 맨유의 스타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고 박지성을 칭찬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특집기사는 박지성 외에도 대런 플레처(29) 폴 스콜스(39) 조지 베스트(사망) 등 맨유에 몸담았던 걸출한 선수이자 각 나라의 ‘레전드‘ 국가대표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