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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매체, "니콜의 탈퇴 소동을 하라가 사과"
- 출처:OSEN|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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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들, 콘서트서 멤버들의 ‘재계약·탈퇴‘ 발언 집중보도
일본의 매체들이 걸그룹 카라의 아레나 투어 콘서트에서 멤버들의 계약만료와 탈퇴에 관한 이야기에 집중했다.
산케이스포츠는 9일 오전 ‘카라, 1년 반만에 일본 방문! 니콜 탈퇴 소동을 하라가 사과‘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지면과 온라인에 각각 게재했다.
이 매체는 "멤버 니콜이 내년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 만료에 따라 그룹을 탈퇴할 것이라고 보도된 가운데, 5명은 웃는 얼굴로 등장했다"며 "논란 후 첫 공연에서 하라는 ‘걱정끼쳐서 죄송하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응원 부탁한다‘고 사과, 니콜도 머리를 숙였지만 거취에 관한 구체적인 발언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도 같은날 오전 ‘카라, 5명으로 25곡 무대…니콜, 향후 활동을 언급하지 않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해당 매체는 "니콜이 내년 1월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 5명이 함께하는 마지막 투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니콜은 계약 종료 후에도 카라로서의 활동을 원하고 있으나 이날은 향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일리스포츠 등 다른 매체들도 이같은 카라의 투어 콘서트장에서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카라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만 2000명의 팬들 앞에서 히트곡 ‘미스터‘, ‘점핑‘ 등 총 25곡을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4일 "니콜이 재계약 의사가 없어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된다"고 발표하고, 4월 재계약이 끝나는 강지영도 유학 등 다른 진로를 검토 중이라 밝혔다. 다만 멤버 이탈에도 팀 해체없이 카라로서의 활동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니콜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카라 멤버로서 시작했고 마지막도 카라 멤버로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된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