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양학선 '양2' 없이도 2연패..적수가 없다
출처:OSEN|2013-10-0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만인이 고대하던 ‘양2(양학선 2)‘는 없었다. 하지만 양학선(21, 한국체대)은 신기술 없이도 거뜬하게 세계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자신의 마지막 8번째 선수로 나선 양학선은 자신의 전매특허 기술인 ‘양학선‘으로 15.733점을 받아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점수에 여유를 갖게 된 양학선은 당초 선보일 예정이었던 난도 6.4의 신기술 ‘양학선2‘ 대신 스카하라 트리플로 15.333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린 양학선으로서는 신기술 없이도 우승이 확실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양학선2‘를 시도할 필요가 없었다. 체조계는 물론 만인의 관심이 양학선의 신기술에 쏠렸지만 공개는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양학선은 신기술 없이도 지난 2011년 도쿄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도마의 신‘다운 모습을 뽐냈다.

당초 ‘남북대결‘이 기대됐던 북한의 리세광이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양학선의 적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라이벌 없이 외로운 싸움을 펼친 양학선은 흔들림없는 성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2 런던올림픽을 포함해 3년 연속으로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양학선은 1991, 1992년 유옥렬 이후 21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