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함께 귀국한다.

기성용 한혜진 동반 귀국 소식이 전해진 5일 오전,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에 "한혜진은 드라마 준비로 원래 귀국할 예정이었다"면서 "기성용 선수가 최근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같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의 자세한 귀국 일정은 확인해 봐야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기성용은 오는 12일과 15일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브라질과 말리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