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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 "홈에서 꼭 정상에 오르겠다"
출처:연합뉴스|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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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으로 이끈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최강희 감독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13 하나은행 FA컵 4강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전북의 승리를 이끌고서 "반드시 홈에서 FA컵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정혁, 이규로, 레오나르도의 연속 골을 앞세워 부산을 3-1로 물리쳤다.

2005년 FA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서 결승에는 발을 들여놓지 못한 전북은 8년 만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랐다.

전북은 10월 19일 2연패를 노리는 포항 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결승 단판 승부를 벌인다.

최 감독은 "미흡한 부분도 있고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정신력으로 극복한 경기"라고 자평했다.

결승까지 한 달 정도 여유가 있는 터라 최 감독의 마음도 놓인다.

최 감독이 6월 말 복귀하고서 팀의 전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최 감독은 "처음에 팀에 돌아왔을 때 팀 분위기가 많이 깨져 있고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 보니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경기력 측면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선수들이 훈련장이나 경기장에서 정신적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좋아서 어려운 경기를 점차 잘 극복하는 것 같다"고 밝게 내다봤다.

아울러 부상 선수들의 복귀도 최 감독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간판 골잡이 이동국이 무릎 부상 때문에 10월 말∼11월이나 돼야 복귀하지만 허벅지 부상에 시달리는 이승기는 1∼2주면 복귀할 수 있다고 최 감독은 예상하고 있다.

최 감독은 "부상자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전북의 전력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홈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들의 공백을 톡톡히 메워주는 케빈도 있어 든든하다.

최강희 감독은 "케빈은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몸싸움과 헤딩에 능하고 활동량이 많아 K리그에 적합한 공격수"라며 "이동국이 올 때까지 케빈이 당분간 활약을 계속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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