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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르브론 잡아라!’ 美대학 위긴스 열풍
출처:OSEN|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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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데뷔경기도 치르지 않은 대학신입생 때문에 미국프로농구(NBA)가 들썩이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캔자스대학 1학년에 입학한 앤드류 위긴스(18, 캔자스대학, 203cm)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 전미고교랭킹 전체 1위의 유망주다. 그는 올해 전미 최우수 선수,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 네이스미스 고교최고선수,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등 고교선수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싹쓸이했다. 위긴스는 지난 6월 캔자스대학에 합류했고, 아직 공식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다.

위긴스는 지난 2003년 르브론 제임스 이후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다. 91kg의 체격조건은 다소 마른 편이다. 플레이스타일도 제임스와는 판이하다. 하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비슷하다. 데론 윌리엄스, 마리오 챠머스 등 수많은 NBA스타들을 키워낸 빌 셀프 캔자스대 감독이 “내가 감독을 맡은 후 단연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단언할 정도다. 위긴스를 잡은 캔자스대는 단숨에 프리시즌 전미랭킹 4위로 뛰어 올랐다.

캐나다 출신인 위긴스는 올해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FIBA 아메리카 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는 것을 마다했다. 현재 그는 캔자스대학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NBA선수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이다. 요즘 그의 사인을 받으려는 스포츠용품 전문거래꾼들의 공세 때문에 대학측에서 경호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대학선수가 사인 등으로 금전보상을 할 경우 선수자격박탈 등 중징계를 내리기 때문이다. 이미 NBA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다.  

전문가들은 위긴스가 당장 NBA에 가도 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10년 전 고교졸업 후 바로 NBA에서 돌풍을 일으킨 선배 제임스의 길을 걷는다는 것. 이 때문에 올 시즌 NBA팀들이 위긴스를 잡기 위해 대놓고 고의 패배를 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올스타 포워드 폴 조지는 “위긴스를 우연히 만났는데 좋은 선수였다. 프로에 올라와서 붙으면 엄청난 싸움이 될 것 같다”며 위긴스를 인정했다.

올해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차지한 포워드 앤서니 베넷도 캐나다 출신이다. 베넷과 위긴스가 최정상의 실력을 갖출 향후 올림픽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위긴스는 오는 11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스 클래식에서 듀크대학의 라이벌 줄리어스 랜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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