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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싸늘…강경호 계체 통과해
출처:mfight|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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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한국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29, MMA LAB)과 목표인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쇼타임‘ 앤서니 페티스(26, 미국)의 싸늘한 기운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헨더슨과 페티스가 맞붙는 ‘UFC 164‘에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25,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와 ‘에이스‘ 임현규(28,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함께 출전한다.

한국계 파이터 3인방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센터에서 열린 ‘UFC 164‘ 계체행사에서 모두 밝은 얼굴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헨더슨, 강경호, 임현규는 오차 없이 계체를 끝마치며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헨더슨의 체중은 155파운드(70.31kg)였다. 표정은 편안했고, 지친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밀워키가 페티스의 고향이라 야유 속에 등장했지만, 분위기에 신경 쓰지 않는 느낌이었다. 평소와 달리 점퍼를 입은 모습과 계체량 때 이쑤시개를 문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 차례 헨더슨에게 패배를 안겨준 바 있는 페티스 역시 한계체중인 155파운드(70.31kg)로 저울 위에서 내려왔다. 계체 후 두 선수는 싸늘한 시선으로 서로를 노려봤다.

강경호와 상대 카무스는 악수를 나누며 서로의 행운을 빌었다. 강경호는 136파운드(61.69kg), 카무스는 135파운드(61.23kg)였다. 강경호가 밝힌 대로 두 선수의 신장 차이는 컸다. 비니를 쓰고 등장한 강경호는 야유를 좀 받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카무스는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벤 아스크렌과 입장했다.

임현규는 감량기간을 길게 잡아 안정적으로 체중을 줄였다. 이날 171파운드(77.56kg)로 계체를 통과, 국내팬들의 걱정을 날려 버렸다. 임현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하동진 감독의 삭발이 인상적이었다. 임현규는 선글라스를 끼고 파이팅포즈를 취했다.

헨더슨, 강경호, 임현규는 오는 9월 1일 ‘UFC 164‘에서 한국계 파이터 최초로 한 대회 3승이라는 기록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오전 9시부터 중계된다.

한편 세미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프랭크 미어와 조쉬 바넷은 각각 248파운드(112.49kg), 255파운드(115.67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이상 없이 한 번에 계체를 끝마쳤다.

■ UFC 164- 헨더슨 vs. 페티스 계체결과

2013년 9월 1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센터(오전 9시 수퍼액션 생중계)

-메인카드-

[라이트급타이틀매치] 벤 헨더슨(155파운드/70.31kg) vs. 앤서니 페티스(155파운드/70.31kg)

[헤비급매치] 프랭크 미어(248파운드/112.49kg) vs. 조쉬 바넷(255파운드/115.67kg)

[페더급매치] 채드 멘데스(145파운드/65.77kg) vs. 클레이 구이다(146파운드/66.22kg)



[헤비급매치] 벤 로스웰(262파운드/118.84kg) vs. 브랜든 베라(241파운드/109.32kg)

[페더급매치] 에릭 코크(145파운드/65.77kg) vs. 더스틴 포이리에(145파운드/65.77kg)

-언더카드-

[라이트급매치] 제이미 바너(156파운드/70.76kg) vs. 글레이슨 티바우(155파운드/70.31kg)

[플라이급매치] 루이스 가디노(125파운드/56.70kg) vs. 티모시 엘리엇(125파운드/56.70kg)

[웰터급매치] 파스칼 크라우스(170파운드/77.11kg) vs. 임현규(171파운드/77.56kg)

[밴텀급매치] 치코 카무스(135파운드/61.23kg) vs. 강경호(136파운드/61.69kg)

[헤비급매치] 소아 파렐레이(265파운드/120.20kg) vs. 니키타 크릴로프(236파운드/107.05kg)

[라이트급매치] 라이언 커투어(156파운드/70.76kg) vs. 알 아이아퀸타(156파운드/70.76kg)

[미들급매치] 자레드 하맨(185파운드/83.91kg) vs. 매그너스 세덴블라드(185파운드/83.9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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