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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우디 알 아흘리와 22일 ACL 8강 1차전
- 출처:OSEN|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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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가 아시아 최고에 도전한다.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2012 K리그 우승)이 아시아 챔프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서울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새벽 3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벌인다.
첫 경기는 사우디 원정이다. 알 아흘리는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울산 현대에 패해 준우승한 팀이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공격수 석현준(22)이 올 여름 알 아흘리로 이적, 서울을 향해 창을 겨눈다. 8강 2차전은 내달 18일 오후 7시 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은 조별리그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장쑤 세인티(중국), 베갈타 센다이(일본)와 E조에 속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 G조 2위 베이징 궈안(중국)을 꺾고 8강에 올랐다.
한편 AFC 챔피언스리그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에는 사우디 2팀이 진출했고, 한국, 일본, 중국, 이란, 카타르, 태국 팀이 각각 1팀씩 올랐다.
K리그는 최근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포항 스틸러스(2009), 성남 일화(2010), 울산(2012)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 현대(2011)도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 달러와 함께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